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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9월 평양공동선언 1년, 우리 힘으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

[성명] 9월 평양공동선언 1년, 우리 힘으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

겨레하나 2019-09-19 1710
겨레하나 2019-09-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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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9월 평양공동선언 1년, 우리 힘으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합니다”
15만 관중 앞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 장면과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는 우리 민족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하는 순간이었다. 1년 전 평양남북정상회담. 평양 시내를 꽃길로 가득채운 시민들의 환영, 백두산 천지에서 손잡은 남북정상, 특히 양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방부장관과 인민무력상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한 것은 역사적인 장면이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오늘, 남북관계는 멈춤 상태다. 철도 도로 연결 착공식은 있었지만 연결을 위한 움직임은 없고 개성 연락사무소도 개점휴업이나 다름없다. 당국간 대화는 물론 남북교류가 모두 중단되어 있다.

남북관계가 멈춰있는 것은 이미 합의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사 단계부터 유엔사의 반대로 난항을 겪었던 철도 도로 연결은 이후 움직임이 없다.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은 미국 눈치만 보며 재개 논의조차 시작하지 못했다. 비무장지대 감시초소가 폭파되고 남북군인이 군사분계선에 만나 악수하는 등의 진전이 있었지만 그 이후 군사분야 합의 이행도 멈춰있다.

정부는 다시 결단해야 한다.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합의사항부터 이행하자. 군사공동위원회 구성,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논의, 철도와 도로 연결 등 지금이라도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이다.

평양공동선언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평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8천만 겨레의 손을 굳게 잡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우리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갑시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가 우리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리 없으며 다른 누가 우리 민족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오로지 우리 민족이 굳게 손잡고 걸어가야 한다.

9월 평양공동선언 1년, 8천만 겨레의 힘으로 남북공동선언 이행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

2019년 9월 19일
(사)겨레하나

[성명] 9월 평양공동선언 1년, 우리 힘으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합니다”
15만 관중 앞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 장면과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는 우리 민족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하는 순간이었다. 1년 전 평양남북정상회담. 평양 시내를 꽃길로 가득채운 시민들의 환영, 백두산 천지에서 손잡은 남북정상, 특히 양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방부장관과 인민무력상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한 것은 역사적인 장면이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오늘, 남북관계는 멈춤 상태다. 철도 도로 연결 착공식은 있었지만 연결을 위한 움직임은 없고 개성 연락사무소도 개점휴업이나 다름없다. 당국간 대화는 물론 남북교류가 모두 중단되어 있다.

남북관계가 멈춰있는 것은 이미 합의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사 단계부터 유엔사의 반대로 난항을 겪었던 철도 도로 연결은 이후 움직임이 없다.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은 미국 눈치만 보며 재개 논의조차 시작하지 못했다. 비무장지대 감시초소가 폭파되고 남북군인이 군사분계선에 만나 악수하는 등의 진전이 있었지만 그 이후 군사분야 합의 이행도 멈춰있다.

정부는 다시 결단해야 한다.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합의사항부터 이행하자. 군사공동위원회 구성,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논의, 철도와 도로 연결 등 지금이라도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이다.

평양공동선언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평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8천만 겨레의 손을 굳게 잡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우리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갑시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가 우리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리 없으며 다른 누가 우리 민족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오로지 우리 민족이 굳게 손잡고 걸어가야 한다.

9월 평양공동선언 1년, 8천만 겨레의 힘으로 남북공동선언 이행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

2019년 9월 19일
(사)겨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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