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사업장 현장방문 및 실무협의를 위해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 동안 중국 심양을 경유하여 평양에 다녀왔다. 작년부터 점점 어려워져만 가는 남북관계속에서 예년에 비해 민간 지원단체의 방북 횟수마저 줄어드는 것 같이 느껴지고 있다. 겨레하나에서는 지난 1월 방북 이후 두 달만의 평양 방문길이라 논의할 문제들이 많은 일정이었다. 이번 평양방문에서는 돼지농장, 삼석구역 양묘장, 국수공장을 방문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하였다.
국수공장을 방문하여 국수생산 과정을 참관하였다. 국제 곡물가 상승과 환율 상승으로 인해 지원하는 원료의 양이 많이 줄었는데, 양이 줄었더라도 우리의 정성을 남아 북녘 동포들에게 계속 보내기로 하였다. 모니터링 관련하여 생산된 제품이 분배되는 현장에서 수혜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북측에 요청하였다.
이밖에도 겨레하나에서 진행되는 다른 사업들에 대한 실무협의와 이후 사업일정에 대한 논의들을 진행하였다. 비록 어려운 시기일지라도 민간단체의 지원사업을 통해 남북 서로가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계속 가져가는 것이 민족화해와 협력의 기본이 되어 통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사업장 현장방문 및 실무협의를 위해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 동안 중국 심양을 경유하여 평양에 다녀왔다. 작년부터 점점 어려워져만 가는 남북관계속에서 예년에 비해 민간 지원단체의 방북 횟수마저 줄어드는 것 같이 느껴지고 있다. 겨레하나에서는 지난 1월 방북 이후 두 달만의 평양 방문길이라 논의할 문제들이 많은 일정이었다. 이번 평양방문에서는 돼지농장, 삼석구역 양묘장, 국수공장을 방문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하였다.
국수공장을 방문하여 국수생산 과정을 참관하였다. 국제 곡물가 상승과 환율 상승으로 인해 지원하는 원료의 양이 많이 줄었는데, 양이 줄었더라도 우리의 정성을 남아 북녘 동포들에게 계속 보내기로 하였다. 모니터링 관련하여 생산된 제품이 분배되는 현장에서 수혜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북측에 요청하였다.
이밖에도 겨레하나에서 진행되는 다른 사업들에 대한 실무협의와 이후 사업일정에 대한 논의들을 진행하였다. 비록 어려운 시기일지라도 민간단체의 지원사업을 통해 남북 서로가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계속 가져가는 것이 민족화해와 협력의 기본이 되어 통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