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임진환 사무국장
지난 2010년 2월 26일 오후 6시에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제 7차 정기총회 및 겨레하나의 밤 행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최되었다. 정기총회는 전국의 겨레하나 임원과 실무진 그리고 각계각층의 내외빈들, 겨레하나의 모든 활동에 힘을 실어주시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09년을 평가하고 2010년의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작년에는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마저도 중단위기에 놓이면서 매우 어려운 한해를 보냈지만 올해 6.15 10주년을 맞아 겨레하나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110여명의 참석으로 성원보고가 되었고 이오영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현시기의 어려움은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경색되고 단절된데에 있지만, 그래도 겨레하나는 이 위기를 대중적 저변확대를 통해 회원들의 힘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의견을 보고하였다. 이후 김이경 사무총장이 2009년 사업보고를 진행하였다. 2009년 총괄평가를 요약하자면 2009년은 6.15 공동선언 이래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단절된 한해였다. 그로 인해 겨레하나가 커다란 위기를 맞이한 해였다. 하지만 어떻게 이 위기를 돌파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비약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했다. 2009년 겨레하나는 그동안의 대북지원과 사회문화교류의 흐름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서는 부족했지만, 인도지원의 흐름을 사회적으로 여론화시켜내는데 기여하였으며,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더욱 절박해진 우리사회의 통일운동 대중화를 이루기 위한 많은 경험과 교훈, 그리고 조직적 토대를 구축했다. 이 소중한 경험과 교훈들을 살려 2010년 겨레하나는 그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위상을 굳건히 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201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이 이어졌다. 이후 바로 한충목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겨레하나의 밤 행사가 시작되었다.
겨레하나는 이번 정기총회와 겨레하나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6.15 10주년을 더욱 뜻 깊게 맞이하기 위한 각오와 결심을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남북대결정책과 민간의 인도지원까지도 그에 맞추려는 정부의 정책 때문에 겨레하나의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현실이지만 겨레하나는 더욱 힘차게 대중적 통일운동을 벌여나갈 것이고 6.15 열돌을 의미있게 준비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다. 끝으로 정기총회와 겨레하나의 밤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언제나 겨레하나의 뒷받침이 되어 주시는 모든 회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10년 겨레하나를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임진환 사무국장
지난 2010년 2월 26일 오후 6시에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제 7차 정기총회 및 겨레하나의 밤 행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최되었다. 정기총회는 전국의 겨레하나 임원과 실무진 그리고 각계각층의 내외빈들, 겨레하나의 모든 활동에 힘을 실어주시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09년을 평가하고 2010년의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작년에는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마저도 중단위기에 놓이면서 매우 어려운 한해를 보냈지만 올해 6.15 10주년을 맞아 겨레하나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110여명의 참석으로 성원보고가 되었고 이오영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현시기의 어려움은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경색되고 단절된데에 있지만, 그래도 겨레하나는 이 위기를 대중적 저변확대를 통해 회원들의 힘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의견을 보고하였다. 이후 김이경 사무총장이 2009년 사업보고를 진행하였다. 2009년 총괄평가를 요약하자면 2009년은 6.15 공동선언 이래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단절된 한해였다. 그로 인해 겨레하나가 커다란 위기를 맞이한 해였다. 하지만 어떻게 이 위기를 돌파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비약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했다. 2009년 겨레하나는 그동안의 대북지원과 사회문화교류의 흐름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서는 부족했지만, 인도지원의 흐름을 사회적으로 여론화시켜내는데 기여하였으며,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더욱 절박해진 우리사회의 통일운동 대중화를 이루기 위한 많은 경험과 교훈, 그리고 조직적 토대를 구축했다. 이 소중한 경험과 교훈들을 살려 2010년 겨레하나는 그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위상을 굳건히 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201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이 이어졌다. 이후 바로 한충목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겨레하나의 밤 행사가 시작되었다.
겨레하나는 이번 정기총회와 겨레하나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6.15 10주년을 더욱 뜻 깊게 맞이하기 위한 각오와 결심을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남북대결정책과 민간의 인도지원까지도 그에 맞추려는 정부의 정책 때문에 겨레하나의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현실이지만 겨레하나는 더욱 힘차게 대중적 통일운동을 벌여나갈 것이고 6.15 열돌을 의미있게 준비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다. 끝으로 정기총회와 겨레하나의 밤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언제나 겨레하나의 뒷받침이 되어 주시는 모든 회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10년 겨레하나를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