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자주와 평화를 외치는 목소리가 전국에 울려 퍼졌습니다.
그 누구보다 뜨거운 한주를 보낸 대학생겨레하나 통일대행진단의 소리입니다.
대학생겨레하나 통일대행진단(이하 대행진단)은 지난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곳곳을 돌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018년까지 해마다 진행되어오던 대학생 <내일로>를 올해는 <통일대행진단>으로, 부산 대학생겨레하나를 주축으로 서울, 울산, 경주지역의 대학생겨레하나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첫날 부산으로 모인 대행진단은 발대식과 정세강연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다른 대학생 단체와 청년들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행진단은 한미연합군사훈련 마다 미국의 핵항공모함이 입항하는 백운포와 미 8부두의 세균무기실험실, 일본 영사관을 찾아 우리의 주권과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3일차 대행진단은 소성리를 찾아 다른 대학생 단체들, 노동자 통일선봉대와 만나 한 목소리로 ‘사드는 침략이다’, ‘사드 뽑고 평화 심자’ 구호를 외쳤습니다. 마을회관 앞에서의 활동 후 진밭교까지 행진하여 대학생 집회로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4일차, 왜관에 위치한 미군 부대를 답사한 대행진단은 대전으로 이동하여 한국전쟁 당시 국가에 의해 대량 학살이 이루어진 골령골 학살지를 찾아 유가족 간담회를 진행하고, 미군의 양민학살지인 노근리로 이동하여 답사를 이어나갔습니다.
대행진단은 5일차에 서울로 상경하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사죄 한마디 없는 일본 정부와 이를 지지옹호하는 역사부정 세력들과의 싸움에서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결의를 모으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여섯째 날은 평택 미군 기지를 찾아 환경오염, 성범죄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며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몰고 오는 미국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활동 마지막 날인 8월 13일, 대행진단은 미 대사관 앞 항의행동, 대학생 집회에 이어 ‘광복77주년 자주평화통일대회’와 ‘대행진’에 참가했습니다. 겨레하나 행진단의 선두에서 행진하며 일주일 간의 힘찬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대행진단에 참가한 모든 대학생 회원들은 이번 활동 기간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각자의 지역과 학교로 돌아가 더 뜨겁게 활동하자고 다짐하며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2022년 대학생겨레하나 통일대행진단’ 일정은 마무리 되었지만 전국의 대학생겨레하나 회원들은 역사를 바로 잡고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활동에 항상 앞장서겠습니다.
대학생겨레하나 통일대행진단을 응원하고 후원해 주신 전국의 겨레하나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반도 자주와 평화를 외치는 목소리가 전국에 울려 퍼졌습니다.
그 누구보다 뜨거운 한주를 보낸 대학생겨레하나 통일대행진단의 소리입니다.
대학생겨레하나 통일대행진단(이하 대행진단)은 지난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곳곳을 돌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018년까지 해마다 진행되어오던 대학생 <내일로>를 올해는 <통일대행진단>으로, 부산 대학생겨레하나를 주축으로 서울, 울산, 경주지역의 대학생겨레하나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첫날 부산으로 모인 대행진단은 발대식과 정세강연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다른 대학생 단체와 청년들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행진단은 한미연합군사훈련 마다 미국의 핵항공모함이 입항하는 백운포와 미 8부두의 세균무기실험실, 일본 영사관을 찾아 우리의 주권과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3일차 대행진단은 소성리를 찾아 다른 대학생 단체들, 노동자 통일선봉대와 만나 한 목소리로 ‘사드는 침략이다’, ‘사드 뽑고 평화 심자’ 구호를 외쳤습니다. 마을회관 앞에서의 활동 후 진밭교까지 행진하여 대학생 집회로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4일차, 왜관에 위치한 미군 부대를 답사한 대행진단은 대전으로 이동하여 한국전쟁 당시 국가에 의해 대량 학살이 이루어진 골령골 학살지를 찾아 유가족 간담회를 진행하고, 미군의 양민학살지인 노근리로 이동하여 답사를 이어나갔습니다.
대행진단은 5일차에 서울로 상경하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사죄 한마디 없는 일본 정부와 이를 지지옹호하는 역사부정 세력들과의 싸움에서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결의를 모으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여섯째 날은 평택 미군 기지를 찾아 환경오염, 성범죄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며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몰고 오는 미국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활동 마지막 날인 8월 13일, 대행진단은 미 대사관 앞 항의행동, 대학생 집회에 이어 ‘광복77주년 자주평화통일대회’와 ‘대행진’에 참가했습니다. 겨레하나 행진단의 선두에서 행진하며 일주일 간의 힘찬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대행진단에 참가한 모든 대학생 회원들은 이번 활동 기간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각자의 지역과 학교로 돌아가 더 뜨겁게 활동하자고 다짐하며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2022년 대학생겨레하나 통일대행진단’ 일정은 마무리 되었지만 전국의 대학생겨레하나 회원들은 역사를 바로 잡고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활동에 항상 앞장서겠습니다.
대학생겨레하나 통일대행진단을 응원하고 후원해 주신 전국의 겨레하나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