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통일축구 역시! 노동자
민주노총, 한국노총이 북의 조선직업총동맹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축구대회>를 오는 10월28일~10월31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개성에서 두 차례의 실무협의 끝에 이루어진 이 합의는 민족의 통일염원이 담긴 만남의 길, 평화의 광장이다.
겨레하나는 민족의 맏형 노동자가 분단70년 “만남야 통일이다”를 온몸으로 실천한 이번 통일축구합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난 5월 예선전을 준비할 때처럼 겨레하나는 노동자통일축구 성사를 위해 이번에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노동자는 민족의 평화통일의 길을 개척해 왔다
99년 전쟁위기에 남북노동자통일축구를 성사시켜 이듬해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의 마중물이 되었다. 2007년5월 창원에서 열린 남북노동자통일축구는 그해 10월 평화와 번영의 약속 10.4선언을 잉태했다. 전쟁위기와 갈등이 있을 때마다 노동자가 화해와 단합의 길을 열어 왔다는 것을 우리는 잘알고 있다.
분단70년 오늘, 최악으로 치닫던 남북관계가 8.25합의로 화해와 단합의 새 장이 펼쳐지고 있다. 끊어 졌던 만남이 이산가족상봉으로 시작되었고, 이제 남북의 노동자가 통일의 큰길을 열어야 할 때가 왔다. 노동자통일축구가 제2의 615시대, 교류와 협력의 시대를 다시 열어 화해와 평화가 공고화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2015년 10월 13일
(사)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그래! 통일축구 역시! 노동자
민주노총, 한국노총이 북의 조선직업총동맹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축구대회>를 오는 10월28일~10월31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개성에서 두 차례의 실무협의 끝에 이루어진 이 합의는 민족의 통일염원이 담긴 만남의 길, 평화의 광장이다.
겨레하나는 민족의 맏형 노동자가 분단70년 “만남야 통일이다”를 온몸으로 실천한 이번 통일축구합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난 5월 예선전을 준비할 때처럼 겨레하나는 노동자통일축구 성사를 위해 이번에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노동자는 민족의 평화통일의 길을 개척해 왔다
99년 전쟁위기에 남북노동자통일축구를 성사시켜 이듬해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의 마중물이 되었다. 2007년5월 창원에서 열린 남북노동자통일축구는 그해 10월 평화와 번영의 약속 10.4선언을 잉태했다. 전쟁위기와 갈등이 있을 때마다 노동자가 화해와 단합의 길을 열어 왔다는 것을 우리는 잘알고 있다.
분단70년 오늘, 최악으로 치닫던 남북관계가 8.25합의로 화해와 단합의 새 장이 펼쳐지고 있다. 끊어 졌던 만남이 이산가족상봉으로 시작되었고, 이제 남북의 노동자가 통일의 큰길을 열어야 할 때가 왔다. 노동자통일축구가 제2의 615시대, 교류와 협력의 시대를 다시 열어 화해와 평화가 공고화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2015년 10월 13일
(사)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