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을 잇다, 동무야 모여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북한어린이 도서전
5월 2일(월)~6일(금) 대구 율하동 동네책방에서 뜻깊은 도서전이 대구경북겨레하나와 전교조 대구지부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도서전은 아주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어렵게 이북 어린이들이 읽는 동화책 30점을 대출해 진행되었습니다. 막상 책을 보면 "이게 왜? 우리하고 똑같잖아"하는 반응이 쏟아질만큼 남쪽과 다들 바 없는 아이들의 동화책이었습니다. 이렇게 남북이 같음을 느끼고 배우는 과정이 통일로 나아가는 과정 아닐까요.
5월 4일(수) 저녁에는 옛이야기 전문가, 동화작가 서정오 선생님을 모시고 특별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민담, 옛이야기는 이름 없는 약한 이들이 주인공'이라고 이야기해주시는 강연 시작부터 감탄했고, 그 속에 담겨있는 공동체와 연대 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선생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아이와 부모, 우리사회 선생님들이 꼭 들었으면 하는 강연이었습니다.
남과 북의 동화책이 별반 다르지않은 것처럼, 그리고 옛이야기의 이름 모를(정말 옛이야기의 주인공은 이름이 없습니다!) 평범한 인물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것처럼 우리 사회도 겨레가 하나되는 대동세상이 되기를 바라고 또 실천해야겠습니다.
[언론소식]
- 대구경북겨레하나, 어린이날 기념 북한어린이도서 특별전시 https://www.newsmin.co.kr/news/71790/
- "어? 우리랑 똑같네"...대구서 어린이날 앞두고 '북한 어린이 도서전' 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407
'남북을 잇다, 동무야 모여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북한어린이 도서전
5월 2일(월)~6일(금) 대구 율하동 동네책방에서 뜻깊은 도서전이 대구경북겨레하나와 전교조 대구지부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도서전은 아주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어렵게 이북 어린이들이 읽는 동화책 30점을 대출해 진행되었습니다. 막상 책을 보면 "이게 왜? 우리하고 똑같잖아"하는 반응이 쏟아질만큼 남쪽과 다들 바 없는 아이들의 동화책이었습니다. 이렇게 남북이 같음을 느끼고 배우는 과정이 통일로 나아가는 과정 아닐까요.
5월 4일(수) 저녁에는 옛이야기 전문가, 동화작가 서정오 선생님을 모시고 특별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민담, 옛이야기는 이름 없는 약한 이들이 주인공'이라고 이야기해주시는 강연 시작부터 감탄했고, 그 속에 담겨있는 공동체와 연대 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선생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아이와 부모, 우리사회 선생님들이 꼭 들었으면 하는 강연이었습니다.
남과 북의 동화책이 별반 다르지않은 것처럼, 그리고 옛이야기의 이름 모를(정말 옛이야기의 주인공은 이름이 없습니다!) 평범한 인물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것처럼 우리 사회도 겨레가 하나되는 대동세상이 되기를 바라고 또 실천해야겠습니다.
[언론소식]
- 대구경북겨레하나, 어린이날 기념 북한어린이도서 특별전시 https://www.newsmin.co.kr/news/71790/
- "어? 우리랑 똑같네"...대구서 어린이날 앞두고 '북한 어린이 도서전' 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