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6일은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으로 '제3자 변제안'을 발표한 날입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2024년 3월 6일, 해법 발표 1년이 되는 날,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와 이를 집행하던 역사부정세력들의 총선 출마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박진 전 장관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사죄부터 하라!"
기자회견은 박진 전 장관이 출마하겠다는 서대문에서 개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굴욕해법을 가장 앞장에서 집행하던 박진 전 장관이, 독립운동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서대문에 출마해 주민들의 분노도 들끓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겨레하나,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민족문제연구소, 정의기억연대, 민주노총, KIN, 전국민중행동 등이 참가했고, 기자들의 관심도 높았습니다.
먼저, 양금덕 할머니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국언 이사장이 발언했습니다. 이국언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가 발표했던 굴욕해법이 얼마나 우리나라의 사법 정의를 무시하는 행위였는지 다시 한 번 지적하고, 굴욕해법으로 "피해자와 국민들 자존심에 상처를 줬던 사람들이 염치도 없이 여의도 입성을 노리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이어서 민족문제연구소 김영환 대외협력실장이 "윤석열 정부는 '많은 분들이 배상에 합의했다'고 하지만, 이춘식 할아버지, 양금덕 할머니, 정창희 어르신 유족분들이 아직 싸우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최근 2월 27일에는 93세의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이 일본까지 건너가 배상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일본 군마현 조선인 추모비 철거, 독도 인근에서 펼쳐진 일본 자위대 군사 훈련, 친일파 행적 지우지 등을 언급하며 "역사부정세력들이 준동하며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까지 훼손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상임대표는 역사부정세력들의 총선 출마를 규탄했습니다. 출마를 확정한 박진 전 외교부장관은 강제동원 굴욕해법의 수장이었고, 박민식 전 보훈장관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친일행위를 옹호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짓밟은 장본인이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윤석열 정부 하 대일 굴욕외교의 충실한 집행자들이었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이들의 국회 입성을 절대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습니다!
마지막 발언으로,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에도 불구하고 "전국 곳곳에서 역사를 바로 세우고 기억하지 위한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며 "우리가 자랑스러운 순국선열의 정신과 역사를 올바로 계승하며 애국시민들과 함께 역사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자회견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자신의 대일굴욕외교 집행자들이었던 박진 전 외교부장관, 박민식 전 보훈부장관,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이력서를 보여주면, 국민들이 이들을 심판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4월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를 심판하고, 나아가 반민족, 반헌법, 반인권 정치인들을 심판하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이 앞장서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YTN] "강제동원 해법 멈춰야...오죽하면 법원도 공탁 불수리"
https://www.ytn.co.kr/_ln/0103_202403061524047440
[연합] 강제동원 굴욕해법 시민사회 기자회견
https://www.yna.co.kr/view/PYH20240306071700013?input=1196m
[경향] 윤석열표 ‘강제동원 해법’ 1년…“역사 왜곡 반복되고, 책임자는 총선행”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3061405001
[오마이포토] "역사부정 세력 총선 출마 자격 없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OhmyPhoto/annual/2024_at_pg.aspx?CNTN_CD=A0003007895
[뉴시스]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 후보자들의 총선 출마 규탄 퍼포먼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I20240306_0020255369
[뉴스1] 굴욕해법 발표 1년 시민사회 기자회견
https://www.news1.kr/photos/view/?6518177
2023년 3월 6일은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으로 '제3자 변제안'을 발표한 날입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2024년 3월 6일, 해법 발표 1년이 되는 날,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와 이를 집행하던 역사부정세력들의 총선 출마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박진 전 장관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사죄부터 하라!"
기자회견은 박진 전 장관이 출마하겠다는 서대문에서 개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굴욕해법을 가장 앞장에서 집행하던 박진 전 장관이, 독립운동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서대문에 출마해 주민들의 분노도 들끓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겨레하나,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민족문제연구소, 정의기억연대, 민주노총, KIN, 전국민중행동 등이 참가했고, 기자들의 관심도 높았습니다.
먼저, 양금덕 할머니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국언 이사장이 발언했습니다. 이국언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가 발표했던 굴욕해법이 얼마나 우리나라의 사법 정의를 무시하는 행위였는지 다시 한 번 지적하고, 굴욕해법으로 "피해자와 국민들 자존심에 상처를 줬던 사람들이 염치도 없이 여의도 입성을 노리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이어서 민족문제연구소 김영환 대외협력실장이 "윤석열 정부는 '많은 분들이 배상에 합의했다'고 하지만, 이춘식 할아버지, 양금덕 할머니, 정창희 어르신 유족분들이 아직 싸우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최근 2월 27일에는 93세의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이 일본까지 건너가 배상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일본 군마현 조선인 추모비 철거, 독도 인근에서 펼쳐진 일본 자위대 군사 훈련, 친일파 행적 지우지 등을 언급하며 "역사부정세력들이 준동하며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까지 훼손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상임대표는 역사부정세력들의 총선 출마를 규탄했습니다. 출마를 확정한 박진 전 외교부장관은 강제동원 굴욕해법의 수장이었고, 박민식 전 보훈장관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친일행위를 옹호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짓밟은 장본인이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윤석열 정부 하 대일 굴욕외교의 충실한 집행자들이었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이들의 국회 입성을 절대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습니다!
마지막 발언으로,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에도 불구하고 "전국 곳곳에서 역사를 바로 세우고 기억하지 위한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며 "우리가 자랑스러운 순국선열의 정신과 역사를 올바로 계승하며 애국시민들과 함께 역사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자회견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자신의 대일굴욕외교 집행자들이었던 박진 전 외교부장관, 박민식 전 보훈부장관,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이력서를 보여주면, 국민들이 이들을 심판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4월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를 심판하고, 나아가 반민족, 반헌법, 반인권 정치인들을 심판하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이 앞장서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YTN] "강제동원 해법 멈춰야...오죽하면 법원도 공탁 불수리"
https://www.ytn.co.kr/_ln/0103_202403061524047440
[연합] 강제동원 굴욕해법 시민사회 기자회견
https://www.yna.co.kr/view/PYH20240306071700013?input=1196m
[경향] 윤석열표 ‘강제동원 해법’ 1년…“역사 왜곡 반복되고, 책임자는 총선행”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3061405001
[오마이포토] "역사부정 세력 총선 출마 자격 없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OhmyPhoto/annual/2024_at_pg.aspx?CNTN_CD=A0003007895
[뉴시스]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 후보자들의 총선 출마 규탄 퍼포먼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I20240306_0020255369
[뉴스1] 굴욕해법 발표 1년 시민사회 기자회견
https://www.news1.kr/photos/view/?6518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