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하나 21차 정기총회가 2월 21일 수요일, 15시에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공동대표자 회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총회 자리에는 겨레하나 이사, 감사의 임원진과 민주노총, 전교조 등 중앙 공동대표, 그리고 전국 9개 지역본부와 1개 사업본부의 대표, 운영위원들이 참가했습니다.
총회 의장인 조성우 이사장님의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정기총회는 ▲서기선출 ▲회의순서채택 ▲감사보고 ▲2023년 사업보고 및 평가 ▲2023년 결산 ▲2024년 사업계획(안) ▲2024년 예산(안) ▲결의안 채택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업평가에서 이연희 사무총장은 23년 겨레하나는 강제동원해법반대, 굴욕외교심판운동, 정년 70년 평화행동,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운동 등을 통해 범국민적인 반일, 반전평화 여론을 형성해내고 지역 대중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각 지역본부에서 활동가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주체의 대중운동이 전개되기 시작한 점을 들어 역량강화 성과를 평가했습니다.
사업보고 및 평가, 결산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한 후, 격변하는 정세속에서 2024년 겨레하나의 사업과 투쟁, 그리고 통일운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한반도 전쟁위기 △겨레하나 20주년을 어떻게 맞이할까? △통일운동의 성찰과 재구성 등 3가지 화두로 진행된 2024년, 겨레하나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는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사전에 제출한 ‘전국의 대의원과 활동가들께 드리는 제언’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견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업계획에서 이연희 사무총장은 윤석열정부의 전쟁-적대정책에 맞선 현장행동 등을 통한 범국민적 반전평화운동, 한미-한미일 연합전쟁연습과 접경지역 대북전단 살포를 막는 현장실천운동 등을 통한 범국민적인 자주평화운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교육을 통한 간부육성과 회원확대, 회원모임인 겨레모임 건설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는 한 해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덧붙여 창립20주년을 맞는 올해 20살 청년 겨레하나답게 젊고 활기찬 강인한 기질의 집단으로 거듭나는 2024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계획 발제중 전쟁의 위험성에 대해 파주와 부산의 특별발언이 있었습니다.
발언자로 나선 파주겨레하나 이재희 위원장은 대북전단살포와 군사훈련으로 전쟁위기가 심각하다며, 반전평화투쟁을 힘있게 벌여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다음 발언자로 나선 부산겨레하나의 지은주 대표는 부산이 전쟁연습을 위한 미국의 전략자산의 기항지가 되고 있고, 미군의 세균전기지와 미군보급창이 존재하는 곳이라고 말하며, 전쟁의 위험을 불러오는 외세를 몰아내야 우리 민족이 살 수 있다고 민족자주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년을 범국민적인 반전평화운동, 반미자주투쟁을 시작하는 해로 만들자는 힘찬 결의와 함께 2024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이후 총회는 사업계획에서 토론된 ‘전국의 대의원과 활동가들께 드리는 제언’을 바탕으로 한 결의문 채택과 결의문 낭독, 겨레하나 제언에 대한 대의원들의 한마디를 담은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2024년 겨레하나는 새로운 통일운동의 길로 나서고자 합니다.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전국의 회원들과 함께 자주의 새길! 통일운동의 새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겨레하나 21차 정기총회가 2월 21일 수요일, 15시에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공동대표자 회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총회 자리에는 겨레하나 이사, 감사의 임원진과 민주노총, 전교조 등 중앙 공동대표, 그리고 전국 9개 지역본부와 1개 사업본부의 대표, 운영위원들이 참가했습니다.
총회 의장인 조성우 이사장님의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정기총회는 ▲서기선출 ▲회의순서채택 ▲감사보고 ▲2023년 사업보고 및 평가 ▲2023년 결산 ▲2024년 사업계획(안) ▲2024년 예산(안) ▲결의안 채택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업평가에서 이연희 사무총장은 23년 겨레하나는 강제동원해법반대, 굴욕외교심판운동, 정년 70년 평화행동,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운동 등을 통해 범국민적인 반일, 반전평화 여론을 형성해내고 지역 대중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각 지역본부에서 활동가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주체의 대중운동이 전개되기 시작한 점을 들어 역량강화 성과를 평가했습니다.
사업보고 및 평가, 결산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한 후, 격변하는 정세속에서 2024년 겨레하나의 사업과 투쟁, 그리고 통일운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한반도 전쟁위기 △겨레하나 20주년을 어떻게 맞이할까? △통일운동의 성찰과 재구성 등 3가지 화두로 진행된 2024년, 겨레하나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는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사전에 제출한 ‘전국의 대의원과 활동가들께 드리는 제언’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견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업계획에서 이연희 사무총장은 윤석열정부의 전쟁-적대정책에 맞선 현장행동 등을 통한 범국민적 반전평화운동, 한미-한미일 연합전쟁연습과 접경지역 대북전단 살포를 막는 현장실천운동 등을 통한 범국민적인 자주평화운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교육을 통한 간부육성과 회원확대, 회원모임인 겨레모임 건설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는 한 해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덧붙여 창립20주년을 맞는 올해 20살 청년 겨레하나답게 젊고 활기찬 강인한 기질의 집단으로 거듭나는 2024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계획 발제중 전쟁의 위험성에 대해 파주와 부산의 특별발언이 있었습니다.
발언자로 나선 파주겨레하나 이재희 위원장은 대북전단살포와 군사훈련으로 전쟁위기가 심각하다며, 반전평화투쟁을 힘있게 벌여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다음 발언자로 나선 부산겨레하나의 지은주 대표는 부산이 전쟁연습을 위한 미국의 전략자산의 기항지가 되고 있고, 미군의 세균전기지와 미군보급창이 존재하는 곳이라고 말하며, 전쟁의 위험을 불러오는 외세를 몰아내야 우리 민족이 살 수 있다고 민족자주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년을 범국민적인 반전평화운동, 반미자주투쟁을 시작하는 해로 만들자는 힘찬 결의와 함께 2024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이후 총회는 사업계획에서 토론된 ‘전국의 대의원과 활동가들께 드리는 제언’을 바탕으로 한 결의문 채택과 결의문 낭독, 겨레하나 제언에 대한 대의원들의 한마디를 담은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2024년 겨레하나는 새로운 통일운동의 길로 나서고자 합니다.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전국의 회원들과 함께 자주의 새길! 통일운동의 새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