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겨레하나는 굴욕적인 한일관계, 사과와 배상 없는 식민의 상처를 알려내기 위해 <군함도 사진전>을 11월 27일 월요일부터 12월 16일 토요일까지 경북대학교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합니다. 기획과 섭외, 진행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는데요. 수난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이재갑 작가님과 많은 분들의 도움 속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군함도 사진전>이 대구 시민들과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울림으로 다가가길 소원하며 사진전과 기억 상자를 소개합니다.
내 이름은 조선인 <군함도-미쓰비시 군칸지마> 사진가 이재갑 초대전
사진가 이재갑은 아픈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이다. 그의 사진은 외면하고 싶지만 기억해야 할 아픔을 이야기하고 그의 작품은 역사가 된다. 일제 강점기 36년 동안 강제징용으로 동원된 재일 조선인들의 상처와 흔적은 곳곳에 여전히 남아있다. 그의 대표작 "군함도"는 2008년부터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군함도(하시마섬)를 중심으로 조선인 강제 징용의 흔적을 찾아온 기록이다.
일본 나가사키항인근, 일본 군함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군함도`라고도 불리는 섬은 1890년 미쓰비시합자회사가해저 탄광으로 개발하면서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이 강제노역을 당한 곳이다. 수직으로 난 좁은 갱도와 장기간의 노동, 심한 매질로 `지옥섬`으로도 불렸던 <군함도-미쓰비시 군칸지마>.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시의 아픔을 생생하게 느끼고 함께 아파하며 현재의 과제를 돌아본다.
○ 전시장소 : 경북대 박물관 기획전시실
○ 참여작가 : 이재갑
○ 전시 작품 : 사진 액자 40점 내외, 자료관(함바-간단하게)설치 및 영상
○ 전시주최 : 대구경북겨레하나, 한국비정규노조 경북대분회, 뉴스민
○ 전시주관 : 대구경북겨레하나
○ 전시기간 : 2023. 11. 27(월) ~ 2023. 12. 16(토) 오전 10시 ~ 오후 5시
※ 오프닝 : 2023년 11월 29일(수) 오후 2시
※ 작가와의 대화 : 2023년 12월 16일(토) 오후 3시 경북대학교 박물관 1층 시청각실
[관련기사] `내 이름은 조선인, 군함도` 대구 사진전...일제 강제동원 아픔의 역사
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765
역사 정의를 위한 <기억상자>
`내 이름은 조선인, 군함도_미쓰비시 쿤칸지마` 사진가 이재갑 선생님의 군함도 사진전을 기념으로 <기억상자>를 구성해 동시 판매합니다. 상자에 담길 구성품을 소개합니다.
○ 고퀄리티 군함도 사진집
○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군함도 티셔츠
○ 나의 일상에서 언제나 군함도를 기억하는 다양한 스티커
○ 당신의 정의를 반짝반짝 빛나게 담을 굿즈 엽서
- 기억상자 구매 신청 기간 : 2023년 11월 27일(월) ~ 12월 16일(토)
- 입금계좌 : 대구은행 송영우 036-08-028019-5
기억상자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꼭 신청해주세요!
https://bit.ly/이재갑군함도기억상자
대구경북겨레하나는 굴욕적인 한일관계, 사과와 배상 없는 식민의 상처를 알려내기 위해 <군함도 사진전>을 11월 27일 월요일부터 12월 16일 토요일까지 경북대학교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합니다. 기획과 섭외, 진행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는데요. 수난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이재갑 작가님과 많은 분들의 도움 속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군함도 사진전>이 대구 시민들과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울림으로 다가가길 소원하며 사진전과 기억 상자를 소개합니다.
내 이름은 조선인 <군함도-미쓰비시 군칸지마> 사진가 이재갑 초대전
사진가 이재갑은 아픈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이다. 그의 사진은 외면하고 싶지만 기억해야 할 아픔을 이야기하고 그의 작품은 역사가 된다. 일제 강점기 36년 동안 강제징용으로 동원된 재일 조선인들의 상처와 흔적은 곳곳에 여전히 남아있다. 그의 대표작 "군함도"는 2008년부터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군함도(하시마섬)를 중심으로 조선인 강제 징용의 흔적을 찾아온 기록이다.
일본 나가사키항인근, 일본 군함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군함도`라고도 불리는 섬은 1890년 미쓰비시합자회사가해저 탄광으로 개발하면서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이 강제노역을 당한 곳이다. 수직으로 난 좁은 갱도와 장기간의 노동, 심한 매질로 `지옥섬`으로도 불렸던 <군함도-미쓰비시 군칸지마>.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시의 아픔을 생생하게 느끼고 함께 아파하며 현재의 과제를 돌아본다.
○ 전시장소 : 경북대 박물관 기획전시실
○ 참여작가 : 이재갑
○ 전시 작품 : 사진 액자 40점 내외, 자료관(함바-간단하게)설치 및 영상
○ 전시주최 : 대구경북겨레하나, 한국비정규노조 경북대분회, 뉴스민
○ 전시주관 : 대구경북겨레하나
○ 전시기간 : 2023. 11. 27(월) ~ 2023. 12. 16(토) 오전 10시 ~ 오후 5시
※ 오프닝 : 2023년 11월 29일(수) 오후 2시
※ 작가와의 대화 : 2023년 12월 16일(토) 오후 3시 경북대학교 박물관 1층 시청각실
[관련기사] `내 이름은 조선인, 군함도` 대구 사진전...일제 강제동원 아픔의 역사
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765
역사 정의를 위한 <기억상자>
`내 이름은 조선인, 군함도_미쓰비시 쿤칸지마` 사진가 이재갑 선생님의 군함도 사진전을 기념으로 <기억상자>를 구성해 동시 판매합니다. 상자에 담길 구성품을 소개합니다.
○ 고퀄리티 군함도 사진집
○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군함도 티셔츠
○ 나의 일상에서 언제나 군함도를 기억하는 다양한 스티커
○ 당신의 정의를 반짝반짝 빛나게 담을 굿즈 엽서
- 기억상자 구매 신청 기간 : 2023년 11월 27일(월) ~ 12월 16일(토)
- 입금계좌 : 대구은행 송영우 036-08-028019-5
기억상자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꼭 신청해주세요!
https://bit.ly/이재갑군함도기억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