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국정엉망! 민생절망! 외교폭망!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 범시민대회’가 서울시청 동편 무교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정엉망! 민생절망! 외교폭망!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 범시민대회
범시민대회는 겨레하나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전국민중행동, 전국비상시국회의(추), 촛불행동, 평화통일시민회의, 전국여성연대,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등 단체들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기독교시국행동추진위, 범불교시국회의 등 종교계, 그리고 진보정당이 공동주최했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였지만, 대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윤석열 정권 심판 의지로 가득찼습니다. “이대로는 살 수 없다! 윤석열 정권 심판하자!” 외쳤습니다.
이 날 대회에서는 ▲전진우 언론비상시국회의 집행위원장, ▲이용우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이국언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 ▲이은정 전국여성연대 집행위원장 ▲노정현 부산 연제구 주민대회 조직위원장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가 발언자로 나섰습니다.
끝으로, 공동선언문 낭독과 6.15합창단의 "광야에서"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동선언문은 ▲이장희 윤석열정권심판 서울시국회의 상임대표, ▲이경은 전국비상시국회의추진위 집행위원, ▲이나영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 ▲김식 한국청년연대 대표, ▲김기원 기독교시국행동추진위 상임공동대표 ▲한미경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가 낭독했습니다.
3시 30분에는 서대문사거리에서 ‘윤석열정권 퇴진총궐기’가 개최되었습니다. 퇴진총궐기에는 전국노동자대회, 전국장애인노동자대회, 전국농민대회, 빈민대회, 범시민대회를 마친 각계각층 6만 명이 모였습니다.
퇴진광장을 열자! 가자 용산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총궐기
퇴진총궐기는 100인 대표단의 대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대회사에는 민중 10대 요구안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100인 대표단은 “우리는 더 이상 윤석열 정권이 만들어낸 절망속에 살 수 없다”며 “주권자인 우리는 오늘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윤석열 정권퇴진을 선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중 10대 요구안
1. 물가폭등 대책 마련 및 민생보장 빈곤철폐
- 공공요금 인상 계획 철회, 물가폭등대책 마련 - 중소상인 및 가계 부채 해결 - 부자감세 철회, 사회복지예산 확대 - 전세사기 근본적 대책 마련 - 공공임대주택건설 확대 - 노점조례 추진 중단, 노점특별법 제정 - 강제철거 중단, 순환식 개발 시행
2. 일자리와 노동권 보장
- 노조법 2.3조 개정 - 노조법 2.3조 거부권 계획 철회 - 주 69시간제, 노조법 개악 철회 -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 국가 책임,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3. 지속가능한 농업
- 무분별한 농수축산물 수입 중단 - 쌀 및 농산물 공정 가격 보장
4. 민주주의 실현
- 검찰독재 중단 - 방송장악 중단 및 방송3법 개정 - 방송법에 대한 거부권 계획 철회 - 집회시위 보장 - 공안탄압 중지 - 국가보안법 폐지 - 국정원 해체 - 양심수 석방
5. 자주평화통일 실현 및 역사 바로 세우기
- 남북 합의 이행 - 미일한 군사 동맹 저지 - 일본의 군국주의 무장화 반대 - 한미·한미일 군사 훈련 중단 - 친일매국 규탄, 굴욕적 대일협상 파기 - 역사왜곡 중단
6. 차별철폐, 인권보장
- 차별금지법 제정 등 차별 철폐 - 여성, 이주민, 장애인, 성소수자 차별 및 혐오 중단 -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7. 청년학생
- 청년 좋은 공공 일자리 창출! - 정부 책임 확대! 교육 공공성 강화하라! - 대학까지 무상교육 실시! - 대책없는 대학통폐합 중단!
8. 기후 위기로 반복되는 재난참사 올바른 대응 및 환경 생태, 안전한 사회
- 핵발전 확대 계획 철회 및 온실가스 감축 - 기후재난 올바른 대응 및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 보장 - 이태원, 오송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건설 - 일본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일본 수산물 수입중단
9. 사회공공성 확대, 민영화 저지
- 의료·돌봄, 에너지, 교통, 주거에 대한 국민기본권 보장 - 철도 쪼개기 민영화 저지
10. 정치 개혁
- 기득권 양당체제 해체 -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및 위성정당 금지법 제정 -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 폐기
함세웅 신부와 권영길 민주노총 지도위원은 영상으로 격려사를 보내주셨습니다. 모두 한 목소리로 ‘불의한 윤석열 검찰독재를 끌어내리자’고 호소했습니다.
바로 이어서, 퇴진총궐기 참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으로 행진했습니다. “노동자 농민 빈민 민중 다 죽이는 윤석열 정권 끝장내자!” “미국, 일본 이익 위해 주권 내팽개친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구호를 외치며 힘차게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행진은 아쉽게도 경찰의 방해로 용산 인근 남영역 앞에서 마쳤습니다. 행진을 마무리하며, 김재하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는 “민중들의 총궐기로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오늘이 그 출발”이라며, “노동자, 민중이 주인답게 사는 새 세상의 기틀을 다지는 것, 그것이 윤석열 퇴진 투쟁”이라고 호소했습니다.
11월 11일, ‘국정엉망! 민생절망! 외교폭망!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 범시민대회’가 서울시청 동편 무교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정엉망! 민생절망! 외교폭망!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 범시민대회
범시민대회는 겨레하나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전국민중행동, 전국비상시국회의(추), 촛불행동, 평화통일시민회의, 전국여성연대,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등 단체들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기독교시국행동추진위, 범불교시국회의 등 종교계, 그리고 진보정당이 공동주최했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였지만, 대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윤석열 정권 심판 의지로 가득찼습니다. “이대로는 살 수 없다! 윤석열 정권 심판하자!” 외쳤습니다.
이 날 대회에서는 ▲전진우 언론비상시국회의 집행위원장, ▲이용우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이국언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 ▲이은정 전국여성연대 집행위원장 ▲노정현 부산 연제구 주민대회 조직위원장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가 발언자로 나섰습니다.
끝으로, 공동선언문 낭독과 6.15합창단의 "광야에서"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동선언문은 ▲이장희 윤석열정권심판 서울시국회의 상임대표, ▲이경은 전국비상시국회의추진위 집행위원, ▲이나영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 ▲김식 한국청년연대 대표, ▲김기원 기독교시국행동추진위 상임공동대표 ▲한미경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가 낭독했습니다.
3시 30분에는 서대문사거리에서 ‘윤석열정권 퇴진총궐기’가 개최되었습니다. 퇴진총궐기에는 전국노동자대회, 전국장애인노동자대회, 전국농민대회, 빈민대회, 범시민대회를 마친 각계각층 6만 명이 모였습니다.
퇴진광장을 열자! 가자 용산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총궐기
퇴진총궐기는 100인 대표단의 대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대회사에는 민중 10대 요구안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100인 대표단은 “우리는 더 이상 윤석열 정권이 만들어낸 절망속에 살 수 없다”며 “주권자인 우리는 오늘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윤석열 정권퇴진을 선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중 10대 요구안
1. 물가폭등 대책 마련 및 민생보장 빈곤철폐
- 공공요금 인상 계획 철회, 물가폭등대책 마련 - 중소상인 및 가계 부채 해결 - 부자감세 철회, 사회복지예산 확대 - 전세사기 근본적 대책 마련 - 공공임대주택건설 확대 - 노점조례 추진 중단, 노점특별법 제정 - 강제철거 중단, 순환식 개발 시행
2. 일자리와 노동권 보장
- 노조법 2.3조 개정 - 노조법 2.3조 거부권 계획 철회 - 주 69시간제, 노조법 개악 철회 -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 국가 책임,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3. 지속가능한 농업
- 무분별한 농수축산물 수입 중단 - 쌀 및 농산물 공정 가격 보장
4. 민주주의 실현
- 검찰독재 중단 - 방송장악 중단 및 방송3법 개정 - 방송법에 대한 거부권 계획 철회 - 집회시위 보장 - 공안탄압 중지 - 국가보안법 폐지 - 국정원 해체 - 양심수 석방
5. 자주평화통일 실현 및 역사 바로 세우기
- 남북 합의 이행 - 미일한 군사 동맹 저지 - 일본의 군국주의 무장화 반대 - 한미·한미일 군사 훈련 중단 - 친일매국 규탄, 굴욕적 대일협상 파기 - 역사왜곡 중단
6. 차별철폐, 인권보장
- 차별금지법 제정 등 차별 철폐 - 여성, 이주민, 장애인, 성소수자 차별 및 혐오 중단 -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7. 청년학생
- 청년 좋은 공공 일자리 창출! - 정부 책임 확대! 교육 공공성 강화하라! - 대학까지 무상교육 실시! - 대책없는 대학통폐합 중단!
8. 기후 위기로 반복되는 재난참사 올바른 대응 및 환경 생태, 안전한 사회
- 핵발전 확대 계획 철회 및 온실가스 감축 - 기후재난 올바른 대응 및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 보장 - 이태원, 오송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건설 - 일본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일본 수산물 수입중단
9. 사회공공성 확대, 민영화 저지
- 의료·돌봄, 에너지, 교통, 주거에 대한 국민기본권 보장 - 철도 쪼개기 민영화 저지
10. 정치 개혁
- 기득권 양당체제 해체 -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및 위성정당 금지법 제정 -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 폐기
함세웅 신부와 권영길 민주노총 지도위원은 영상으로 격려사를 보내주셨습니다. 모두 한 목소리로 ‘불의한 윤석열 검찰독재를 끌어내리자’고 호소했습니다.
바로 이어서, 퇴진총궐기 참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으로 행진했습니다. “노동자 농민 빈민 민중 다 죽이는 윤석열 정권 끝장내자!” “미국, 일본 이익 위해 주권 내팽개친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구호를 외치며 힘차게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행진은 아쉽게도 경찰의 방해로 용산 인근 남영역 앞에서 마쳤습니다. 행진을 마무리하며, 김재하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는 “민중들의 총궐기로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오늘이 그 출발”이라며, “노동자, 민중이 주인답게 사는 새 세상의 기틀을 다지는 것, 그것이 윤석열 퇴진 투쟁”이라고 호소했습니다.